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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먹고 술 마셔도 될까? 약물별 알코올과의 위험한 궁합 총정리

by dungdungi 2025. 4. 16.

술과 함께 먹으면 위험한 약들,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!
🍷약을 복용 중일 때 “술 한 잔 괜찮을까?”라는 고민, 누구나 해봤을 텐데요. 사실 일부 약물은 알코올과 상호작용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요.
두통이나 졸음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, 간 손상, 저혈당, 호흡곤란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대중과학 매체 *라이브 사이언스(Live Science)*가 소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면 위험한 약물들을 정리해봤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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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우울제 + 술 = 감정 기복 & 졸음 심화 😵

🧠 SSRI 계열(졸로프트, 프로작, 팍실 등)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 시 졸림, 현기증, 집중력 저하 유발
🔺 MAOI 계열(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) 복용자는 고혈압 급상승 위험

우울증 악화 및 사고 능력 저하 가능성 🚫


콜레스테롤 저하제(스타틴) + 술 = 간 손상 위험 증가 🍺

💊 매일 복용하는 스타틴계 약물과 과음은 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요.
→ 적당한 음주는 괜찮지만, 자주 마시는 습관은 간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


심혈관계 약물 + 술 = 혈압 급강하 🫀

💉 ACE 억제제, 베타 차단제, 혈압약 등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혈압이 과도하게 떨어져
어지러움, 실신 가능성 있음
→ 심장박동 불안정해지거나 약효가 약해질 수 있음


피임약 + 술 = 피임 실패 위험 증가 🚫

👩 알코올이 직접적으로 피임 효과를 떨어뜨리진 않지만,
기억력 저하와 판단력 감소로 피임약 복용을 깜빡할 수 있음
→ 성적 억제력도 낮아져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↑


당뇨병 치료제 + 술 = 저혈당 + 젖산증 ⚠️

🍷 메트포르민 + 음주 → 젖산증 위험 증가 (메스꺼움, 쇠약감)
🩸 술 자체가 저혈당 유발
→ 음주 전 간단한 간식 섭취 필수
→ 설포닐우레아, 글리메피리드도 혈당 급감, 현기증, 얼굴 붉어짐 등 부작용 가능


위궤양·위식도역류 약물 + 술 = 증상 악화 🤢

💊 술은 위와 식도 사이의 근육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 심화
→ 속쓰림, 신트림, 궤양 악화 가능
알코올은 위점막을 자극해 출혈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


진통제 + 술 = 간 손상 & 호흡 억제 😱

🩺 타이레놀(아세트아미노펜): 음주자에게 간 독성 유발 가능성
🩺 아스피린, 이부프로펜: 위 점막 손상 위험 + 알코올과 함께 위출혈 유발
🩺 마약성 진통제(옥시콘틴, 바이코딘): 졸음, 사고력 저하, 호흡 곤란, 혈압 저하


수면제 + 술 = 극단적 진정 효과로 위험 ⛔

💤 술과 수면제를 함께 복용하면
지나친 진정 작용으로 낙상, 교통사고, 호흡 억제, 심한 졸림 유발
→ 수면 중 호흡정지나 혈압 저하 가능성도 높아짐


술을 마신다면 이렇게 하세요! 🧭

복용 중인 약의 주의사항 반드시 확인
✅ 의사나 약사에게 “술과 함께 먹어도 되는지” 꼭 상담
✅ 약을 먹은 날에는 술을 피하거나 최소화
비상시를 대비해 음주 전 음식 섭취도 잊지 마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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