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섯 살 꼬마가 놀이터에서 자꾸 넘어지고 얼굴이 한쪽으로 처지기 시작했다면?
귀엽게만 보일 수 있는 이상 행동 뒤에 무서운 병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.
영국의 5살 아이 올리비아는 이런 증상을 겪다 결국 뇌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.

🧠 소아 뇌종양,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초기 신호
주의해야 할 증상 | 설명 |
비틀거리며 걷기 | 균형 감각 이상으로 술 취한 듯 보임 |
한쪽 얼굴이나 팔다리 처짐 | 얼굴 비대칭 혹은 편측 마비 |
자주 넘어지고 불안정한 보행 | 소근육·대근육 조절 문제 발생 |
두통 및 구토 | 특히 아침에 심하고 구토 동반 시 뇌압 상승 의심 |
성격 변화나 이상 행동 | 갑작스러운 감정 기복, 산만함 등 |
📊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‘소아 뇌종양’
- 소아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
- 2021년 기준, 소아암 중 **13.3%**가 뇌종양
- 어린아이들은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
부모의 관찰이 매우 중요
👨⚕️ 조기 발견이 생명을 좌우합니다
양성 뇌종양 | 악성 뇌종양 |
성장 느림, 수술 없이 관찰 가능 | 빠른 성장, 침윤 및 전이 |
경계 뚜렷, 수술 용이 | 경계 불분명, 제거 어려움 |
치료 후 회복 가능성 높음 | 화학요법·방사선치료 필수 |
※ 올리비아처럼 완전 제거가 어려울 경우, 장기적인 항암 치료 필요
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
- 아이가 자꾸 넘어지거나 걷는 모습이 이상하다?
- 얼굴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미세하게 처진다?
- 아이가 갑자기 구토하거나, 두통을 호소한다?
- 성격이 달라지고, 이유 없이 불안정해진다?
→ 단순 성장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.
즉시 소아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
✅ 한 줄 요약
아이가 술 취한 듯 비틀거린다면 귀엽게만 보지 마세요.
뇌종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.
부모의 예리한 관찰이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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